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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와인,
클라우디 베이 펠로루스
Cloudy Bay Pelorus
▣ 생산자 : Cloudy Bay
▣ 국가/생산지역 : 뉴질랜드 > 사우스 아일랜드 > 말보로
▣ 주요품종 : 샤도네이 60%, 피노누아 40%
▣ 알코올 : 12.5 %
▣ 음용온도 : 8~10 ℃
▣ 추천음식 : 식전주, 굴, 조개, 가리비, 생야채 등과 잘 어울린다.
▣ 수입사 : 엠에이치샴페인코리아
클라우드 베이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 스파클링 와인인 펠로루스는 1987년 출시된 나름의 오랜 역사가 있는 뉴질랜드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신대륙 뉴질랜드의 개성과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샴페인 전통 방식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테이스팅 노트]
사과와 시트러스의 싱그러운 산미가 마치 착륙하는 비행기에서 막힌 귀가 뻥 하고 뚫리는 듯한 산뜻함을 선사한다. 효모의 고소한 냄새, 구운 견과류와 버터를 잔뜩 넣은 브리오슈의 향기는 고급스러운 피니시를 약속한다. 심플하지만, 그래서 더욱 단단하다.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는 뉴질랜드 말보르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다섯 개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소비뇽 블랑의 대 성공으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디 베이는 1985년 창립자 데이비드 호넌과 와인 제조 전문가 케빈 쥬드가 시작한 곳으로 2003년 뵈브 클리코에 합류해 2010년 루이비통 본사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디 베이 펠로루스는 뉴질랜드 쿡 해협에 살었던 큰코돌고래의 이름 펠로루스 잭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1888년 처음 관찰된 펠로루스 잭은 1912년 4월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까지 약 24년동안 뉴질랜드 인근에서 관찰됐다고 합니다. 쿡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이 무사히 건너도록 인도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