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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 : Vin de France
▣ 국가/생산지역 : 프랑스
▣ 주요품종 : Grenache
▣ 스타일 : Languedoc-Roussillon Red
▣ 알코올 : 14 %
▣ 음용온도 : 
▣ 추천음식 : 아시안음식, 스파이시한 향신료가 들어간 구운치킨


[테이스팅 노트]
Deep Ruby컬러. 맑고 개끗한 텍스쳐, Gamey한 느낌이 나면서도 잘 만든 와인.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섬세하고 현대적인 느낌

그르나슈(Grenache)는 프랑스 남부 지역 레드 품종이다. 그르나슈 누아(Grenache Noir)라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다. 그르나슈는 스페인, 이탈리아 사르데냐, 호주, 캘리포니아에서 주로 재배된다.
 그르나슈를 주로 사용하는 와인은 산미, 타닌, 색이 부족하기 쉬워 시라, 까리냥, 템프라니요, 쌩쏘 등의 품종과 블렌딩한다. 그르나슈는 대부분 남부 론 밸리에서 재배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샤또네프-뒤-빠쁘에서는 와인의 80%이상을 그르나슈를 섞는다.
 그르나슈는 대부분 스파이시하며, 열매 풍미를 지니며, 부드러운 질감에 알코올 도수가 높은 와인이 된다. 그르나슈 품종은 쉽게 산화되는 경향이 있어 긴 숙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숙성된 그르나슈의 경우엔 특징적으로 타르와 가죽 향을 낸다. 그르나슈로 만든 와인은 라즈베리, 딸기 향이 두드러지며, 이 외에 블랙커런트, 블랙 체리, 블랙 올리브, 커피, 생강 과자, 꿀, 가죽, 흑후추, 타르, 스파이스, 구운 견과류 향을 느낄 수 있다. 생산량을 지나치게 늘리면, 허브 향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