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옐로우 색상 이미지-S1L1
아름답고 밝은 가넷 레드 컬러를 띤다. 블랙베리, 체리, 삼나무, 홍차의 매력적인 아로마가 이어지며 부드럽고 섬세한 피니시가 인상적인 와인. 입 안에서는 풍부하고 신선한 과즙이 생동감있게 이어지며 긴 여운과 섬세한 타닌의 구조감이 우아하게 느껴진다.
아침에 손수 딴 포도를 12kg 상자에 담아 와이너리로 운반하며 불완전한 열매를 이중 분류 테이블에서 주의 깊게 선별했다. 포도의 75%는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25%는 내추럴 와인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외부와의 공기영향을 천천히 미세하게 전해주는 콘크리트 탱크에서 23~28℃의 온도에서 발효했다. 각 품종에 따라 까베르네소비뇽, 까르미네르, 말벡, 까베르네 프랑의 경우 12~30일, 쁘띠베르도의 경우 8~12일 침용시간을 가졌다. 새 프렌치 오크배럴에서 22개월, 두번째, 세번째는 오크배럴 및 대형 오크통을 사용하며 안정적인 발효가 이어졌다.
2016년과 동일한 알코올 수준을 유지했으며, 좋은 농도와 무게로 더 진지한 빈티지를 생산했다는 평을 받았다. 병에서 장기저장 숙성시키기에 좋으며 최상의 품질이라 극찬받은 와인이다. 
비냐 세냐(Vina Sena)의 세냐는 스페인어로 ‘신호, 징후'혹은 특정인의 ‘서명’(signature)을 의미한다.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칠레의 포도, 기후, 토양을 보고 로버트 몬다비 (Robert Mondavi)와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자 에두아르도 채드윅(Eduardo Chadwick)이 합작으로 만들어낸 칠레의 첫 아이콘 와인이다.
1995년 첫 빈티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매 년 프리미엄 와인을 만들고 있다. 유연한 타닌감과 뛰어난 구조감, 균형감으로 인해 우아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칠레 최고의 아이콘 와인으로 최근 3년 연속 R.P. 95 이상을 획득하며, 그 품질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