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류 : 리큐르 (베이스는 아메리카 위스키 > 테네시 위스키)
▣ 국가/ 지역 : 미국 > 테네시
▣ 제조사 : 잭 다니엘 디스틸러리
▣ 알코올 : 35%
▣ 용량 : 700ml

▣ 기타 : 유흥음식점용 (일반 소매점 판매 불가)

다양한 자리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상쾌한 풋사과의 향과 맛을 유지하는 제품. 
기존 잭다니엘보다 낮은 도수에 향과 맛의 절묘한 밸런스가 인상적

[잭 다니엘스]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재스퍼 뉴튼 잭 다니엘(Jasper Newton Jack Daniel)[1]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처음 탄생했다. 잭 다니엘은 가문의 소유였던 노예 그린(Nathan Green, 이하 그린)으로부터 그의 고향인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설탕단풍 숯 여과 공정을 통해 위스키를 만드는 양조법을 배웠다고 한다. 1863년 노예해방 이후 다니엘은 댄 콜[2]의 양조장을 인수하고, 이 그린을 자신(Jack Daniel)의 양조장 디스틸러로 고용한 것이 잭 다니엘스 기업의 시작이다. 다니엘과 그린의 동업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잭 다니엘의 마스터 디스틸러는 그린의 고손녀인 버틀러(Victoria Eady Butler)이다

잭 다니엘은 아메리칸 위스키라는 점에서 버번 위스키로 불리는 경우가 있으나 테네시 위스키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잭 다니엘의 경우 증류한 주정을 오크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채운 3m 길이의 필터를 통과시키는 목탄숙성법(챠콜 멜로윙) 여과과정을 거친다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단풍나무 특유의 향이 배어 잭 다니엘스 특유의 원숙한 풍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위스키 제조에는 린치버그에 있는 동굴속의 물을 사용하는데, 그 물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약 13℃)하고 있어 양질의 위스키를 제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