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 종류 : 럼 > 스패니쉬 럼
▣ 국가/ 지역 : 파나마
▣ 도수 : 40 %
▣ 용량 : 700ml
▣ 포장 케이스 있음
[Academy Note]
최근 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원산지별 특성에 따른 구분이 우세하며,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위스키나 코냑처럼 단식 증류를 주로 하며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잉글리쉬 럼”. 재료로 당밀 대신 당을 정재해내지 않은 사탕수수 즙을 쓰며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프렌치 럼”. 마지막으로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하며 전 세계에 가장 널리 퍼져 있는 형태의 럼이며 스페인과 그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서 제조되는 “스패니쉬 럼”이 있다. 데몬스 쉐어는 파나마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 중에서도 화산 지형의 영향을 잘 받은 엄선된 사탕수수들로 만들어진 럼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럼에 비해 더 깊은 풍미와 부드러우면서도 스파이시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데몬스 쉐어’는 천사들이 양조과정에서 가지고 가는 몫(앤젤스 쉐어)을 제외하고 악마들이 지켜낸 악마의 럼을 뜻합니다. 또한 데몬스 쉐어는 파나마 전설에 나오는 7명의 어린 악마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는데 기독교의 7대 죄악에서 파생된 어린 악마들이 만들었다는 컨셉을 가진 럼입니다.
[TASTING NOTES]
AROMA : 설탕에 절인 오렌지, 카라멜, 바닐라향과 함께 열대지방의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향신료 향(클로브, 강황 등)
PALATE : 향긋한 오렌지와 달콤한 향신료의 맛이 아로마틱한 전개를 이룬다
FINISH : 균형 잡히고 매콤하면서 긴 여운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