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레드 색상 이미지-S3L1
▣ 생산자 :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
▣ 국가/생산지역 : 칠레(Chile)
▣ 주요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44%, 카르메네르(Carmener) 39%, 시라(Syrah) 11%, 
▣ 스타일 : Italian Montepulciano d'Abruzzo
▣ 등 급 : Montepulciano d'Abruzzo DOC(DOP)
▣ 알코올 : 14.5 %
▣ 음용온도 : 17~19 ℃
▣ 추천음식 : 등심구이, 찜요리, 닭고기 및 불고기, 양념 갈비,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 수입사 : 와인나라

[테이스팅 노트]
균형잡힌 우아한 타닌과 산도이 특징이며,
 카카오, 오크, 바닐라 등과 같은 복합적이고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칠레 산티아고 센트럴 벨리만의 복합적인 테루아를 품은,
 훌륭한 균형잡힌 와인이다.

카르메네르(Carmenere)는 칠레 레드 품종이다. 이 품종은 과거 칠레에서 메를로(merlot)로 잘못 알려졌던 품종으로 1994년 포도 품종학자 장 미셀 부르시코(Jean Michel Boursiqout)가 칠레를 방문해 유럽의 필록세라 대재앙 전에 칠레에 전해진 카르메네르라는 품종임을 확인했다. 카르메네르는 잎 가장 자리가 붉은 빛은 띤다. 토양과 기후가 잘 맞지 않으면, 이 품종은 피망향이 과하고 과잉 생산되며, 풍미가 묽은 와인이 된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카르메네르는 검은 열매, 자두, 스파이스 풍미가 풍부하며, 둥글고 부드러운 탄닌을 지닌다. 달콤하며 감칠맛이 도는 과실 풍미가 입 안을 꽉 채워주며, 질감이 아름다운 와인으로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는 와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