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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와인상회, 샴페인
플뢰리, 블랑 드 누아 브뤼 Fleury, Blanc De Noirs Brut
▣ 생산자 : 도멘 드 샹 플뢰리 ▣ 국가/생산지역 : 프랑스 > 샹파뉴 > 도멘 드 샹 플뢰리
▣ 주요품종 : 피노누아 100% ▣ 등 급 : Champagne AOC ▣ 알코올 : 12 % ▣ 음용온도 : 6~8℃
▣ 추천음식 : 해산물, 치즈, 육류, 일식등 ▣ 수입사 : 크리스탈와인
[테이스팅 노트]
살짝 분홍빛이 도는 옅은 골드색에 아주 잘 익은 노란사과, 미네랄향이 올라오고 브리오슈, 아카시아 꿀향이 올라온다. 기포는 양이 적은데 섬세한 편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몽같은 쌉쌀한 뉘앙스가 올라온다
플뢰리(Fleury)의 포도원은 Seine 계곡의 양쪽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90%가 피노 누아, 나머지 10%는 샤르도네, 피노 뫼니에 등이 경작되고 있다.
"우리는 무조건 지구를 깨끗이 보존해야만 합니다. 흙의 구조가 떼루아의 본질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Fleury의 오너이자 와인 메이커인 Jean Sebastien Fleury가 항상 중점을 두는 Fleury의 모토이자 근간이 되는 말이다. Fleury는 한 세기를 넘어 지금까지도 가족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와이너리로서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에 따른 기술의 혁신을 적용하며 샴페인에서 가장 먼저 Biodynamic 방식을 시작한 선구자이다.
1901년 Emile Fleury는 필록세라가 지나간 이후 샴페인 지역에서 처음으로 피노 누아를 농작한 인물로 1929년 그의 아들 Robert Fleury가 가업을 물려받았고 1970년대 Jean Pierre Fleury가 경영을 맡고부터 Biodynamic 방식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부터 현재까지 그가 소유한 모든 포도밭에서 생산된 와인들은 Biodynamic 방식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1993년 Gault Millau는 Fleury의 오너인 Jean Pierre를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선정하였고 이후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Fleury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기 시작한다. Champagne Fleury는 Courteron이라는 작은 마을인 Cotes de Bar에 위치해 있으며 총 15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